운동

운동하다가 굳은살 안쪽 피 / 5km 러닝 - 11일차

내일보다 오늘 더 2024. 6.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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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복귀한지 이제 일주일 조금 넘었나...

벌써 또 부상이 생겨버렸다 ㅠㅠㅠㅠ

어제 와드에 풀업이 있어서 좀 무리했더만

손바닥 안에 피가 고여버린...

인터넷 찾아보니까 무리해서 피빼지말라고 해서

일단 그냥 뒀는데 이게 은근 아프다..

 

오늘 와드에 머슬업이 있어서 하는데

이 부상땜에 아프기도하고 뭔가 신경쓰여서 못하겠는..

참고 하면 할 순 있는데

저번에 손갈락 골절도 로프 무리해서 타다가 그랬기에...

이번엔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운동을 했따..

 

굳은 살 안이 터진건지 상처가 나 피가 고임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굳이 피를 뺼 필요는 없는데 불편하면 병원가서 뺴라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두면 어짜피 살이 차오르면서 이전 살이 밀려서 자연스럽게 올라온다고

그냥 둬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ㅎㅎㅎ

 

아직 엄청나게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일단 둬보고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한동안 집에서 니레이즈는 못하겠고만..)

 

요즘엔 크로스핏 장에서 와드하는거 말고

집에서 푸시업 100개, 싯업 100개

(20개씩 5세트)

를 하고 있다.

 

싯업은 최근에 시작헀는데

와드에 싯업이 있어서 최근에 했는데

와... 따로 복근쪽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진짜 힘들었... 그래서 조금씩 집에서 해볼려고 한다.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조금 일찍 달렸다.

근데 확실히 해가 조금 있을때 뛰는건 안좋은 것 같다..

진짜 벌래가... 너무너무 많다..

나는 입까지 마스크를 하고 뛰는데도 코안으로도 들어오는건 참...

이게 진짜 한창 열심히 뛰는데 그렇게 벌래한태 공격받으면 진짜... 욕이 절로...

 

약속땜에 빨리 뛰어서 그런지 오늘은 27분 30초?  쯤에 5키로를 달릴 수 있었다.

그만큼 숨도 많이 차고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노력해서 금방 기록을 단축할 수 있어서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본 날? 이기도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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